[20대 서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상세가이드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위해 전기요금 일부를 보조해주는 제도이다. 전통시장, 음식점, 숙박업 등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업종을 중심으로 시행되며, 지자체와 한국전력공사가 협력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유도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또는 지자체 전용 온라인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사업자등록증, 전기요금 청구서,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지자체 경제과 또는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확인 후 대상 여부가 확정된다.

지원 절차는 신청 → 심사 → 승인 → 요금 차감 또는 계좌 입금으로 진행된다.

대상 조건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상 소상공인에 해당해야 하며, 전력 사용 규모와 업종에 따라 세부 조건이 정해진다.

구분	조건
사업자 요건	소상공인기본법상 소상공인
업종 제한	사행성·금융·부동산 임대업 제외
전력 사용	월 평균 전기 사용량 일정 기준 이하
거주 요건	서울 소재 사업장
세금 체납	국세·지방세 체납이 없을 것

지급 금액

지원 금액은 월 전기요금의 일부를 차감하거나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업종·사용량·지자체 예산에 따라 다르다.

구분	지원 금액	비고
일반 소상공인	월 3만원~5만원	전기요금 차감
전통시장 상인	월 5만원~7만원	추가 우대
에너지 다소비 업종	월 10만원 내외	지자체별 상이
중위 사용량 업소	월 전기요금의 20% 지원	상한선 존재
저소득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제공	서류 심사 필요

유효기간

지원금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여름·겨울철 성수기에는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다.

지원금은 신청월부터 소급 적용되지 않고, 승인된 다음달 전기요금 고지서부터 차감된다.

지원 기간은 보통 6개월~12개월이며, 연도별로 조건이 바뀔 수 있다.

확인 방법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서 요금 고지서를 조회하면 전기요금 차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 담당 부서 또는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지원금 대상자 여부 및 지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123) 또는 거주지 구청 경제과에 하면 된다.

Q&A

Q1. 다른 전기요금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한가요?
A1. 일부 요금제 할인과는 중복이 가능하지만, 동일 목적의 전력 지원과는 중복이 불가할 수 있다.

Q2. 전통시장 상인은 추가 혜택이 있나요?
A2. 네, 전통시장 입점 상인에게는 월 지원금 상향 또는 기간 연장 혜택이 주어질 수 있다.

Q3. 신청 후 언제부터 감면되나요?
A3. 승인된 다음 달 전기요금 고지서부터 차감 적용되며, 소급 적용은 되지 않는다.